'시즌 첫 우승 기대' 이재경 "골프는 확실히 자신감이 중요" [KPGA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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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이재경은 "4강전에서 강경남 선수와 붙게 됐는데 2010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하고 매치플레이의 강자인 만큼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나도 지금 경기력이 좋기 때문에 쉬운 상대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결승전 진출이 목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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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주최사 추천 선수로 본 대회 32번 시드를 받은 이재경은 최종일인 4일 오전에 강경남과 4강전을 치른다. 승리한 선수가 오후에 이어지는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201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재경은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앞서 3일 오후에 8강전에서 권성열을 만나 4&3로 크게 이겼다. 직후 간단한 인터뷰에서 이재경은 "골프는 확실히 자신감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면서 "조별리그부터 계속 승리하다 보니 완벽하게 좋은 흐름을 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경은 "4강전에서 강경남 선수와 붙게 됐는데 2010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하고 매치플레이의 강자인 만큼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나도 지금 경기력이 좋기 때문에 쉬운 상대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결승전 진출이 목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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