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후한 음색에 빠져보자…대구오페라하우스 바리톤&베이스콘서트

류성무 2023. 6. 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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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4차례 성악 공연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바리톤&베이스 콘서트',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20주년 기념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첫 무대인 '바리톤&베이스 콘서트'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바리톤 박정환, 서정혁, 오승용, 임봉석, 제상철과 베이스 김동호, 윤성우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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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의 이발사'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 14곡 소개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4차례 성악 공연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바리톤&베이스 콘서트',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20주년 기념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첫 무대인 '바리톤&베이스 콘서트'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바리톤과 베이스의 중후한 음색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다.

바리톤 박정환, 서정혁, 오승용, 임봉석, 제상철과 베이스 김동호, 윤성우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포스터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비야의 이발사', '맥베스', '돈 조반니', '가면무도회', '리골레토' 등 유명 오페라 속 14곡의 아리아를 들려준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4일 "성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큰 잔치처럼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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