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학생 기초체력 향상 나서…'1교 1학생 1스포츠' 추진

한귀섭 기자 2023. 6. 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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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에 나선다.

4일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야외 활동 대신 내부에만 있던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초 체력 향상 정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1교 1학생 1스포츠' 정책을 추진한다.

또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는 '7560' 정책과도 연계해 체육 활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도 적극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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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에 나선다.

4일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야외 활동 대신 내부에만 있던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초 체력 향상 정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1교 1학생 1스포츠’ 정책을 추진한다. 도내 200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점심, 휴식시간 등을 활용해 체육 활동을 전개한다.

또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는 ‘7560’ 정책과도 연계해 체육 활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도 적극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 추경을 통한 예산지원을 통해 일선 학교에 실질적인 운동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신경호 교육감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도내 모든 학생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한 가지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공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공부의 기초가 되는 체력도 중요하다”며 “각종 학교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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