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 11명…전년 동기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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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1~3월) 충북지역에서 11명이 산업재해 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현황을 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도내 사고 사망자는 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명)보다 1명 늘었다.
1만명당 산재 사고 사망자 수를 뜻하는 사고사망만인율은 0.16‱(퍼밀리아드)로 전국 평균(0.10‱)보다 높았다.
이 기간 충북을 포함 전국에선 201명이 산재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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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올해 1분기(1~3월) 충북지역에서 11명이 산업재해 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 현황을 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도내 사고 사망자는 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명)보다 1명 늘었다.
1만명당 산재 사고 사망자 수를 뜻하는 사고사망만인율은 0.16‱(퍼밀리아드)로 전국 평균(0.10‱)보다 높았다.
이 기간 충북을 포함 전국에선 201명이 산재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전국 사망자의 업종별 산재 인원은 건설업이 9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조업 40명, 서비스업이 포함된 기타의 사업 40명, 운수·창고·통신업 21명 등의 순이었다.
재해 유형별로는 떨어짐이 8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딪힘 20명, 물체에 맞음 19명, 끼임 18명, 교통사고 17명, 깔림·뒤집힘 1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49인 사업장(96명)에서 사망 사고가 잦았다. 이어 5인 미만(63명), 50~99인(18명), 100~299인(15명)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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