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복지타운 광장 북극성 분수대, 9일부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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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야간 피서지로 자리매김한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북극성 분수대 가동을 오는 9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복지타운 광장내 분수대는 칠성대 문화원형을 활용한 북두칠성 형태의 조형물로 야간에는 조명 불빛이 함께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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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야간 피서지로 자리매김한 시민복지타운광장 내 북극성 분수대 가동을 오는 9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복지타운 광장내 분수대는 칠성대 문화원형을 활용한 북두칠성 형태의 조형물로 야간에는 조명 불빛이 함께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여름밤 휴식 공간과 어린이 물놀이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오는 9일부터 9월까지 4개월 가량 북극성 분수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6월과 9월은 주 3회(금요일~일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주 6회(화요일~일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가동된다.
주말(토요일~일요일)에는 낮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추가 가동될 예정이다.
시는 가동시간의 탄력적 운영과 더불어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방문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고, 정기가동 이후 10월부터는 분수대 정비와 계류대 확장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상익 제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시민복지타운 광장은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특히 어린이들의 방문이 많아 안전을 요하는 만큼, 보호자의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수질 관리와 분수대 정비 등 확장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광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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