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김소연, 일본 요괴들에 죽음? 이동욱 몸 뺏길 위기 [어제TV]

유경상 2023. 6. 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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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김소연이 일본 요괴들과 마주하며 위기에 처했다.

6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9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이연(이동욱 분)은 일본 요괴들을 해치우기 위한 작전을 세웠다.

이연의 작전은 보물을 노리고 온 류홍주와 천무영까지 어쩔 수 없이 자신과 함께 일본 요괴들을 때려잡는 상황을 만드는 것.

류홍주의 생사여부에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믿었던 이연 역시 일본 요괴에게 몸을 빼앗기는 모습으로 위기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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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김소연이 일본 요괴들과 마주하며 위기에 처했다.

6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9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이연(이동욱 분)은 일본 요괴들을 해치우기 위한 작전을 세웠다.

이연은 미래로 돌아가기 전에 1938년 조선 신들을 괴롭히는 일본 요괴들을 해치우려 했다. 이연은 미래에서 온 나그네라 역사에 개입해도 크게 문제가 없는 상황. 이연은 “내가 했어야 하는 일이다. 난 이 시대에 빚이 있다”고 말했고 탈의파(김정난 분)는 “이것이었나. 미래의 내가 연이를 이 시대로 보낸 이유가?”라고 혼잣말했다.

이연은 친구 류홍주(김소연 분)와 천무영(류경수 분), 총독부와 요괴들까지 자신이 가진 보물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고 묘연각을 떠나 반도 호텔로 거처를 잡았고 반도 호텔로 모두가 모여 싸움판을 벌이게끔 작전을 짰다. 이연의 작전은 보물을 노리고 온 류홍주와 천무영까지 어쩔 수 없이 자신과 함께 일본 요괴들을 때려잡는 상황을 만드는 것.

하지만 천무영은 형 천호영(심희섭 분)을 되살리기 위해 보물을 뺏는 데 진심이었고 류홍주는 “연이와 무영이 싸움 붙여놓고 보물 갖고 튀어야지”라고 속셈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이연, 류홍주, 천무영이 일본 요괴들의 방을 찾아갔다가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호텔 안에서는 천무영이 데려온 야차 때문에 난리가 난 상황. 이랑(김범 분)과 장여희(우현진 분)도 야차들에게 쫓기며 죽음 위기에 놓였다. 천무영은 이연에게 “호텔에 야차를 풀었다. 네 동생 바쁠 거다. 손님들이 야차로 변하는 와중에 여자 친구를 만났다. 나가서 동생 구하고 싶으면 보물을 넘겨라”고 협박했다.

이연은 “싫다. 걔도 반은 구미호다. 네 생각만큼 약하지 않다”며 천무영과 싸움을 벌였고 류홍주는 그 틈을 타서 보물을 훔쳐 “어린이들, 보물은 내 거야”라며 도망치려다 잡혔다. 그렇게 이연, 류홍주, 천무영이 보물을 두고 싸우는 사이 일본 요괴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냈다. 이연은 “드디어 한 놈 기어나왔네”라며 계획대로 돌아가는 상황에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연과 류홍주의 절체절명 위기가 그려졌다. 류홍주는 일본 요괴들의 공격을 받고 피를 흘리며 죽음을 암시했다. 그동안 이연과 천무영은 미래에서 1938년 조선으로 오며 미래에도 살아있음을 드러냈지만 아직 류홍주의 미래는 그려지지 않으며 류홍주가 1938년 죽음을 맞는 것이 아닌지 관심을 모아온 상황.

류홍주의 생사여부에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믿었던 이연 역시 일본 요괴에게 몸을 빼앗기는 모습으로 위기감을 더했다. (사진=tvN ‘구미호뎐1938’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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