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맑고 예년보다 더워…한낮엔 강풍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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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천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6도, 부평구 25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24도, 동구·중구 23도, 옹진군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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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4일 인천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14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5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옹진군 16도, 동구·중구 1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6도, 부평구 25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24도, 동구·중구 23도, 옹진군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 동안 바람이 초속 10~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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