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뜨거운 EDM 열기···토요일 헤드라이너 제드
손봉석 기자 2023. 6. 3. 23:59
3일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이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2일째 무대를 펼쳤다.
이날 메인무대 월드스테이지 헤드리이너로는 독일 출신 DJ 제드는 멋진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날 4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친 제드는 ‘클래리티’ 등 자신의 곡들을 유려한 퍼포먼스로 들려줬다.
지난 5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관객과 만난 월디페는 지난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본 공연을 이어간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월디페’는 ‘대한민국 토종 EDM 페스티벌’로 글로벌 페스티벌들과 맞서며 인상적인 기획과 퍼포먼스로 매년 5만여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역대급 규모와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올해 월디페는 공연 첫날인 지난 2일에는 메인무대인 월드스테이지를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졌다.
3일과 4일에는 총 4개 무대에서 다양한 EDM 사운드가 이어진다.
4일에는 월디페 메인 무대에서 헤드라이너로 마데온, 서브 헤드라이너로 갈란티스가 디제잉 퍼포먼스를 펼친다.
햔편, 올해 월디페는 아프리리카TV가 무료로 단독 생중계가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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