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애 아들 장영 “빌라 상속? 금수저 오해받아 힘들어져” (동치미)

전성애 아들 장영이 금수저 오해를 해명했다.

6월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전성애 장영 모자가 출연했다.

장광 전성애 부부의 아들 장영이 출연하자 최은경은 “그동안 ‘동치미’에서 나에 대해 이야기 한 것 중에 고치고 싶은 게 있냐”고 질문했다.

장영은 그동안 가족들이 ‘동치미’에서 자신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무슨 상속이라는 단어를 썼다. 방송 끝나고 지인들 전화 오고 금수저네, 밥을 사라 술을 사라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작은 거처를 하나 마련해주신 건데. 상속 이런 단어를 쓰셔서 굉장히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전성애는 “나도 상속이라는 말을 한 적 없다. 다 나한테 들러붙어 있으니까. (아들이) 연극하니 벌이가 힘들어서 여자에 담을 쌓고 결혼할 생각도 안 하나 그런 생각도 들어서 손바닥만 한 거라도 마련해주면 결혼하려나, 나가 살기라도 할 줄 알고 했는데 그럴 생각이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전성애는 “내가 할 말이 많다. (아들이) 나를 슬슬 피해서 대화가 안 된다. 내가 작은 것 하나 네 이름으로 해놔서 도장 찍게 가자고 하니까 그 때는 냉큼 가더라”고 폭로했다.

최홍림은 “박주희는 연하 어떠냐”며 출연자 가수 박주희와 장영을 연결해주려 했고 박주희는 “연하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실물을 처음 보니 굉장히 긍정적이다”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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