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임, 딸 박주희 공개구혼 “나이 좀 있지만 겁나게 예뻐” (동치미)

유경상 2023. 6. 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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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임이 딸 박주희의 결혼을 바랐다.

6월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수 박주희와 모친 이여임이 출연했다.

가수 박주희가 '동치미' 첫 출연에 모친 이여임과 함께 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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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임이 딸 박주희의 결혼을 바랐다.

6월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수 박주희와 모친 이여임이 출연했다.

가수 박주희가 ‘동치미’ 첫 출연에 모친 이여임과 함께 해 눈길을 모았다. 박주희는 “어머니가 잔소리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닌데 지금 눈과 코에 힘이 잔뜩 들어갔다. 머리부터 잔뜩 벼르고 나오신 것 같아서 가슴이 조마조마하다”고 털어놨다.

최은경은 이여임에게 “‘동치미’ 출연 목적이 있다고?”라고 질문했고 이여임은 “내가 ‘동치미’를 굉장히 좋아한다. 딸을 좀 시집을 보내볼까 한다. 딸이 나이가 조금 있다. 그리고 겁나게 예쁘다. 신붓감으로 엄마 생각에는 최고다.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니까 딸을 내놓을까 싶다. 팔릴까 싶다”고 답했다.

최홍림은 “박주희가 돈도 많이 벌기 때문에 시집 안 가는 게 좋지 않냐. 어머니와 행복하게 사는 게 낫지, 나 같은 남자 만나서 돈 다 쓰면 어떻게 하냐”고 우려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여임은 최홍림도 장가만 안 갔으면 사위로 좋다고 반색했고, 선우은숙은 “아까 어머니가 속이 좀 비어서 그렇지 괜찮아 그러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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