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집트 국경서 총격전…군인 등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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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집트 접경 지역에서 양측 군인과 국경수비대 사이 총격전이 발생해 4명이 숨졌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새벽 국경 지역에서 이집트인의 총격에 이스라엘 군인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몇시간 뒤 이스라엘 국경 안에서 추가로 총격이 발생해 이스라엘 군인 1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총을 쏜 이집트인 역시 사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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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이스라엘과 이집트 접경 지역에서 양측 군인과 국경수비대 사이 총격전이 발생해 4명이 숨졌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새벽 국경 지역에서 이집트인의 총격에 이스라엘 군인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몇시간 뒤 이스라엘 국경 안에서 추가로 총격이 발생해 이스라엘 군인 1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총을 쏜 이집트인 역시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집트군은 성명을 내고 해당 이집트인이 국경수비대원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집트군은 해당 국경수비대원이 마약거래를 추적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스라엘과 이집트 접경지역은 평소 별다른 분쟁이 없어 이번 총격은 이례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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