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민석, 초록색 상의로 등장 “상친놈 캐릭터 만들기 위해”
김한나 기자 2023. 6. 3. 23:24
‘전지적 참견 시점’ 김민석이 상친놈 캐릭터를 노렸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세리, 멜로망스 김민석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1년 만에 돌아온 박세리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그럼 똥별이가 벌써 1년 된 거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그렇죠. 그때 유모차 선물해주시고 했을 때”라며 과거 임신했을 때 유모차 플렉스한 박세리를 떠올렸다.
이영자의 마음을 훔친 상친놈 김민석은 초록색 상의를 입고 왔고 상친놈 캐릭터 만들려고 입었냐는 양세형에 “정확하다”라고 밝혔다.
박세리는 세계 여성 스포츠에 공헌한 36인 중 아시아 국적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선정된 박세리는 “저에게도 굉장히 영광스러운 자리다. 스스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아졌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신곡을 발매한 김민석은 4단 고음이 들어있다며 “공연 와주신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어서 그부분만 4단으로 하고 있다”라며 평온한 얼굴로 고음을 쏘아 올렸다.
이영자는 “4단 도시락은 먹어봤지만 4단 고음은 처음이다”라고 감탄했고 양세형은 첫 음부터 남자들은 따라 할 수 없는 음인데 4번을 올린다고 말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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