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288명 사망' 인도 열차 참사 애도 물결(종합)
![인도 열차 참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6/03/yonhap/20230603232309610elfd.jpg)
(베이징·테헤란=연합뉴스) 조준형 이승민 특파원 = 2일(현지시간) 인도 동부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 참사와 관련해 세계 각국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일 드라우파디 무르무 인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냈다.
중국 관영 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발송한 위로전에서 중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히고, 부상자들의 조기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모디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다고 CCTV는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크렘린궁 웹사이트를 통해 "인도 열차 충돌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러시아는 참사로 가족을 잃은 이들과 슬픔을 함께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지금 우리의 마음은 인도 국민들과 함께하고 있다"며 슬퍼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이날 애도 성명을 냈다.
이란 외무부도 성명을 통해 "인도 정부와 국민, 희생자 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한다"고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엄청난 인명 피해를 가져온 열차 충돌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말했다.
2일 오후 7시께 인도 오디샤주 주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약 170km 떨어진 발라소레 지역 바항가 바자르역 인근에서 열차 세 대가 잇따라 충돌해 최소 288명이 사망했다.
jhcho@yna.co.kr
logo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OK제보] "딸깍딸깍" 지하철 빌런?…키캡키링 소리에 '부글' | 연합뉴스
- "시험 봤는데 떨어져서" 9차례 무면허 운전한 60대 구속송치 | 연합뉴스
- [월드컵] '빅매치' 공백 채운 감동과 낭만…새내기들이 쓴 여름 동화 | 연합뉴스
- 군인 딸에 "약자 편에 서라" 가르친 50대, 3명에 장기 기증 | 연합뉴스
- 서울 버스도 고령층 무임승차 도입되나…시의회 상임위 통과(종합) | 연합뉴스
- 美 전략폭격기 B-52 이륙직후 추락…"탑승자 8명 전원 사망한듯"(종합) | 연합뉴스
- '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남편 징역 3년6개월…구형량보다 가중 | 연합뉴스
- [삶] "한겨울 아이에게 차가운 철기둥 맨손으로 잡고있으라 했다"(종합) | 연합뉴스
- '대구 응급실 뺑뺑이…10대 사망' 수사 경찰, 의사 2명 송치 | 연합뉴스
- 밀양 양파밭 인근 도로서 경운기 끼임 사고…70대 남성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