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 양산-김해-부산 4개구와 '낙동강 시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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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양산·김해시, 부산 북·강서·사상·사하구와 함께 '낙동강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박 도지사는 3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린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에 참석했다.
경남도는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은 낙동강 권역의 문화·관광 교류와 공동발전사업 도모를 위해 구성된 '낙동강 협의체' 활동의 본격 서막을 알리고자 개최됐다"며 "낙동강 협의체에 소속된 6개 지자체는 경남 양산·김해시, 부산 북·강서·사상·사하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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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3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린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 |
ⓒ 경남도청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양산·김해시, 부산 북·강서·사상·사하구와 함께 '낙동강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박 도지사는 3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린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에 참석했다.
경남도는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은 낙동강 권역의 문화·관광 교류와 공동발전사업 도모를 위해 구성된 '낙동강 협의체' 활동의 본격 서막을 알리고자 개최됐다"며 "낙동강 협의체에 소속된 6개 지자체는 경남 양산·김해시, 부산 북·강서·사상·사하구다"고 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윤영석 국회의원(양산갑),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부산 4개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낙동강 시대 선언은 부산과 경남이 새로운 발전을 하기 위한 출발점이 되고, 낙동강과 양산 관광의 발전을 위한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부산과 경남이 하나로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낙동강 협의체는 선언식 이후 각 지자체가 계획한 공동발전 사업 시행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며 "대표적으로 양산에서 추진 중인 '낙동강 뱃길 복원 사업'이 있으며, 낙동강 권역 6개 지자체는 낙동강의 관광자원화 사업뿐 아니라 관련 규제개선 등 현안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 3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린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 |
ⓒ 경남도청 |
▲ 3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린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 |
ⓒ 경남도청 |
▲ 3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린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 |
ⓒ 경남도청 |
▲ 3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린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 |
ⓒ 경남도청 |
▲ 3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린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 |
ⓒ 경남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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