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원정 도박 자숙 자폭 개그→도박여행 이미지 진땀 “그러면 안 돼”(독박투어)

이슬기 2023. 6. 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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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김준호가 크게 당황했다.

6월 3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에서는 20주년 여행을 가기 위해 뭉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그려졌다.

김준호가 "나 그런 이미지 끝났어"라고 하자 홍인규는 독박여행의 받침을 가려 도박여행을 만들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출연자가 복불복 게임을 통해 사비로 내는, 전무후무한 독박 콘셉트를 내건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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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독박투어' 김준호가 크게 당황했다.

6월 3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에서는 20주년 여행을 가기 위해 뭉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한 자리에 모여서 20주년 여행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또 멤버들은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면서 대화를 진행했다.

필리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홍인규는 "(준호)형 필리핀 못 가요.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해서. 이거 완전 합법이네"라고 말했다. 과거 김준호는 해외 원정 도박 문제로 자숙의 시간을 가진적이 있기 때문.

김준호가 "나 그런 이미지 끝났어"라고 하자 홍인규는 독박여행의 받침을 가려 도박여행을 만들어 웃음을 더했다. 유세윤은 여행의 '여'자도 떼어내 도박행을 만들었다. 김준호는 "이쪽으로 몰면 안 됩니다"라고 당황했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출연자가 복불복 게임을 통해 사비로 내는, 전무후무한 독박 콘셉트를 내건 예능이다.

(사진=채널S, MBN, 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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