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죽도 인근서 38톤급 어선 좌초…승선원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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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승선원들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3일) 오전 1시 51분쯤 진도군 서망항 앞 죽도 해상에서 38톤급 어획물운반선 A 호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음주 운항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적 작업을 완료한 뒤 오늘 오전 A 호를 진도 서망항으로 입항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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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승선원들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3일) 오전 1시 51분쯤 진도군 서망항 앞 죽도 해상에서 38톤급 어획물운반선 A 호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곧바로 경비함정·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현장에 보내 승선원 2명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사전작업 등 긴급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선박은 좌측으로 기울어 암초에 얹히듯 좌초됐으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음주 운항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적 작업을 완료한 뒤 오늘 오전 A 호를 진도 서망항으로 입항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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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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