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둔화

양창희 2023. 6. 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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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광주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2% 오른 111.33을, 전남은 3% 오른 111.74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상승률은 지난 2021년 10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품목별로는 전기료와 가스비가 올랐고 경유와 휘발유, 육류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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