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타 레이싱 이창욱, 슈퍼레이스 3라운드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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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 5.615km)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펼쳐진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이 예선 1위에 올랐다.
이러한 기록은 과거 노동기(당시 엑스타 레이싱)이 달성한 기록을 단축한 것으로 예선 1위를 확정 짓는 것과 동시에 '코스 레코드' 갱신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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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 5.615km)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펼쳐진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엑스타 레이싱 이창욱이 예선 1위에 올랐다.
개막전부터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창욱은 이번 3라운드 예선 초반부터 기대감을 더했다. 실제 1차 주행에서도 2분 11초 326의 기록을 내며 2차 예선에 안착했다.
여기에 더욱 돋보이는 모습은 단연 2차 주행에서 드러났다. 이창욱은 거대한 크기의 KIC를 무대로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냈고, 결국 2분 10초 593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러한 기록은 과거 노동기(당시 엑스타 레이싱)이 달성한 기록을 단축한 것으로 예선 1위를 확정 짓는 것과 동시에 ‘코스 레코드’ 갱신을 이뤄냈다.
2위와 3위는 넥센타이어 진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장현진, 김중군(이상 서한GP이 각각 2분 11초 824와 2분 12초 160을 기록하며 엑스타 레이싱을 견제햇다.
더불어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의 오한솔은 물론 박준서 역시 2분 12초 대의 기록을 바탕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결승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다만 아쉬운 순간도 있었다. 엑스타 레이싱의 이찬준이 좋은 기록에도 불구하고 ‘랩타임 삭제’ 통보로 예선 10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또한 장현진, 김중군에 이어 좋은 기록을 냈던 정회원(서한GP)은 적기 구간에서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을 추월해 페널티를 받아 그리드 최후미로 순위가 조정됐다.
한편 슈퍼레이스 3라운드는 6월 4일, 오후 3시 10분에 피트 스톱 레이스(160km, 29랩)으로 펼쳐진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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