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히' 임영웅, 과거 손흥민과 같은 비행기 타.."사인 10장 했다"[별별TV]

이시호 기자 2023. 6. 3. 2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리히' 가수 임영웅이 손흥민을 언급했다.

임영웅은 "저번에 런던에서 복귀하는 비행기에 손흥민 선수가 같이 탔다. 근데 그 다음 날이 바로 국가대항전이었다. 내가 시차 적응 해보니 알겠다. 절대 못한다"며 손흥민 선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종이 한가득 글씨가 써있길래 읽어 봤는데 기장님이 '사인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정중하게 써주셨더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에 사인을 해드렸으나 곧이어 손흥민 선수를 향한 같은 편지를 발견했다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KBS2 '마이 리틀 히어로' 방송 화면 캡처
'마리히' 가수 임영웅이 손흥민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는 임영웅의 LA 콘서트 준비과정이 그려졌다.

임영웅은 이날 공연장으로 떠나는 길 시차 적응의 어려움을 밝혔다. 임영웅은 "저번에 런던에서 복귀하는 비행기에 손흥민 선수가 같이 탔다. 근데 그 다음 날이 바로 국가대항전이었다. 내가 시차 적응 해보니 알겠다. 절대 못한다"며 손흥민 선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이어 당시 한 스튜어디스로부터 긴 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종이 한가득 글씨가 써있길래 읽어 봤는데 기장님이 '사인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정중하게 써주셨더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에 사인을 해드렸으나 곧이어 손흥민 선수를 향한 같은 편지를 발견했다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