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 찜질방서 불…2,800여만 원 피해
안서연 2023. 6. 3. 21:54
[KBS 제주]어제(2일) 오후 3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찜질방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와 족욕기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8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사무나 히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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