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명촌지구 풍수해 종합정비사업 추진

신건 2023. 6. 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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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 북구는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49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효문동과 연암동, 진장동, 명촌동 일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명촌천 본류를 정비하고, 배수문과 배수펌프장 신설, 예·경보시설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북구는 내년 10월까지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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