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개 농가에서 소 브루셀라병 발생…150마리 긴급처분
배수영 2023. 6. 3. 21:38
[KBS 창원]경남에서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11개 소 사육 농가에서 브루셀라병이 발생해 150마리가 긴급처분됐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3월 말 김해의 소 사육농가에서 소 3마리가 브루셀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지난달 중순 창녕에서 11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는 등 11개 농가 139마리입니다.
경상남도는 발생 농가에 이동제한 처분을 내리고, 역학조사와 축사 소독을 하는 등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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