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낙화놀이 ‘사전 예약제’ 도입 검토
김민지 2023. 6. 3. 21:37
[KBS 창원]함안군이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교통 혼잡과 통신 마비를 빚은 지난달 낙화놀이와 관련해, 내년부터 사전 예약제 도입을 검토합니다.
함안군은 지난 1일 대책회의를 열고, 내년 행사부터 사전 예약제로 관람 인원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통신사 이동 중계기 배치와 화장실 증설, 푸드트럭 마련 등 관람객 편의 대책도 논의됐습니다.
지난달 27일 함안 낙화놀이에는 5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교통 혼잡과 통신 마비 등을 빚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루 1,200만 명 타는데…사고 나면 ‘대형 참사’인 인도 열차 사고 [현장영상]
- 외국인 노동자가 내국인 일자리를 빼앗고 있나 [팩트체크K]
- 군, 북한 발사체 잔해 인양작전 본격화…“내일 인양 가능성”
- ‘드론’은 왜 모스크바를 겨눴나? [주말엔]
- 내 차 기름 쟁여, 말아…‘이것’ 보면 답 나온다? [세계엔]
- ‘마이 리틀 히어로’ 임영웅 KBS 〈뉴스9〉 에 떴다! [풀영상]
- 일본 벌써 “장마 시작”…우리는?
- ‘37만 개 부품의 하모니’…누리호 연속 성공의 숨은 주역들 [주말엔]
- “저는 전세사기 ‘피해 예정자’ 입니다” [주말엔]
- “왕진 가보면 간호법제정 반대 못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