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 백진희에 직진 선언 “남자로서 직진할 거예요”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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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백진희의 거절에도 마음을 접지 않았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오연두(백진희 분)를 향해 마음을 숨기지 않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연두는 "사람들 앞에서 뭐 하는 거에요"라고 분노했고, 공태경은 "남들에게 알리고 싶어서요"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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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백진희의 거절에도 마음을 접지 않았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오연두(백진희 분)를 향해 마음을 숨기지 않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태경은 오연두와 함께 직원 회식 자리에 갔다. 그곳에서 직원들은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물었고, 공태경은 “차박 같다가 우연히 만났다”라고 답했다.
오연두는 “네...뭐”라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직원들은 “천생연분인가 봐요”라고 부러워했고, 오연두는 “정말 그럴까요?”라고 반문했다.
오연두는 “남들 앞에서 거짓말하면 안 돼요. 우리 성격 안 맞아요”라고 폭로했다. 급기야 “이 사람하고 살아야 하나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해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공태경은 사람들 앞에서 “어제 미안했어요”라고 말하며 사과한 뒤 고기를 오연두 앞에 놔줬다.
급기야 공태경은 “내가 더 좋아해서 그래요. 연두씨 만나고 내가 태어나서 약자가 됐어요”라고 고백했다.
오연두는 “사람들 앞에서 뭐 하는 거에요”라고 분노했고, 공태경은 “남들에게 알리고 싶어서요”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그래요, 나 결혼도 아이도 싫었던 사람이에요. 그런 내가 오연두씨를 좋아하니깐 아이까지 책임진다고 말하면 믿을 수 있겠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공태경은 “나에게 기회를 줘요”라고 부탁했다. 이어 “우리 솔직히 하고 같이 고민해요”라고 전했다.
이에 오연두는 “내가 뭐라고 신념까지 바꿔요”라고 말했고, 공태경은 “난 그럴 필요 있어요. 남자로서 좋아하는 여자한테 직진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결국 오연두는 “난 꿈쩍도 안 할 테니깐 마음대로 해봐요”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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