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조현아, 데뷔 무산된 내게 백만원 넘는 비싼 술 사줘”(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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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연이 조현아의 미담을 공개했다.
6월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86회에는 김조한, 어반자카파 조현아, 뮤지, (여자)아이들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현아는 이날 조합이 전부 자신의 친구들로 이루어졌다며 특히 미연의 경우 "데뷔 전 캐나다에 같이 공연을 갔다. 미연이의 한 모습을 보고 반해서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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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여자)아이들 미연이 조현아의 미담을 공개했다.
6월 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86회에는 김조한, 어반자카파 조현아, 뮤지, (여자)아이들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현아는 이날 조합이 전부 자신의 친구들로 이루어졌다며 특히 미연의 경우 "데뷔 전 캐나다에 같이 공연을 갔다. 미연이의 한 모습을 보고 반해서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미연이가 공포의 집에 갔는데 진짜 무서운 덴데 하나도 무서워하지 않고 앞장서서 웃으며 가는 거다. 그때부터 따르게 됐다"고 일화를 전했다.
미연은 데뷔 전인데 어떻게 공연을 함께 갔냐는 질문에 "공연을 도와주러 갔다. 객원보컬로. 데뷔 전에 데뷔도 무산되고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을 때 언니가 늘 비싼 술을 사줬다. 언니한테 술을 배웠다. (술 종류가) 뭐지도 모른다. 백만 원도 넘었다"고 회상했다.
조현아는 당시 "많이 비싼 거 사줬다"면서 구체적인 술 이름을 언급하곤 "얘가 술을 배울 때 맛있는 술로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좋은 것만 주고 싶었다"고 비싼 술을 사준 이유를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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