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인도 열차 참사에 "희생자·가족 진심으로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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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인도 동부 오디샤주(州) 발라소레 지역에서 발생한 열차 3중 충돌 참사와 관련해 "한국을 대표해 희생자와 가족에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3일 트위터를 통해 "발라소레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열차 사고로 깊이 비통하고 슬프다"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했다.
시 주석은 위로전을 통해 중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표하고, 부상자들의 조기 회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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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인도 동부 오디샤주(州) 발라소레 지역에서 발생한 열차 3중 충돌 참사와 관련해 "한국을 대표해 희생자와 가족에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3일 트위터를 통해 "발라소레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열차 사고로 깊이 비통하고 슬프다"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드라우파디 무르무 인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냈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모디 총리에게 위로전을 발송했다.
시 주석은 위로전을 통해 중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표하고, 부상자들의 조기 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지난 2일(현지시간) 오후 7시쯤 발라소레에서 대규모 열차 탈선·충돌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280여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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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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