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허세 소금 셰프 솔트배 변신→이연복 “반이 날아가네” 절레절레(한국인의식판)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국인의 식판' 허경환이 솔트배로 변신했다.

6월 3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미국에서 급식을 이어가는 식판팀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식판 군단은 미국의 렉싱턴 중학교에서 급식을 준비했다. 메뉴는 닭볶음탕, 김부각, 오색산적, 간장진미채, 달걀 샐러드로 채워졌다.

허경환과 한예리는 김부각을 만들기 위해 합심했다. 하지만 열심히 만든 김부각은 단맛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두 사람은 밍밍한 맛에 설탕을 더 부었지만 맛을 해결하지 못했다.

김부각의 맛을 본 크리스와 오스틴은 "오히려 너무 달다"며 소금을 권했다. 특히 오스틴은 "소금 간을 조금 더해서 단짠단짠으로 가자"고 했다. 이연복 또한 "설탕에 소금을 더해지면 단맛도 더 진해질 것"이라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소금 부리는 퍼포먼스로 유명해진 튀르키예 셰프 솔트배로 변신, 기상천외한 자세로 소금을 뿌리기 시작했다. 이를 본 오스틴이 "형 너무 오버해서 뿌리지 말아요"라고 하자 허경환은 다소 민망해했다. 이연복은 "소금 반이 날라가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한국인의 식판'은 최근 글로벌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K-급식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한국인의 식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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