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위무사 리버풀행 근접, 부친 영국 도착… 다음 주 결판

한재현 2023. 6. 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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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 호위무사로 활약하며, 조국 아르헨티나 우승을 이끈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4, 브라이튼)의 리버풀행은 점점 근접하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로마노 파브리지오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맥 앨리스터 부친과 에이전트가 몇 시간 내 영국 도착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개인 계약 세부내용을 마무리 짓고 싶어 한다"라며 "다음 주에 리버풀 이적이 확정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이번에 영국으로 간 이유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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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 호위무사로 활약하며, 조국 아르헨티나 우승을 이끈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4, 브라이튼)의 리버풀행은 점점 근접하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로마노 파브리지오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맥 앨리스터 부친과 에이전트가 몇 시간 내 영국 도착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개인 계약 세부내용을 마무리 짓고 싶어 한다”라며 “다음 주에 리버풀 이적이 확정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이번에 영국으로 간 이유다”라고 적었다.

리버풀은 올 시즌 무관에 리그 5위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까지 얻지 못했다. 최악의 시즌이나 다름 없다.

다음 시즌 재도약을 위해 대대적인 선수단 변화를 꾀하고 있다. 맥 앨리스터도 그 중 하나다.

맥 앨리스터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고, 월드컵 우승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리버풀은 맥 앨리스터 영입으로 중원에 더 안정감을 더하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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