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반드시 트로피 탈 것… 반칙 미안해하지 않겠다"

조승예 기자 2023. 6. 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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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가수로 경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MC 이찬원은 "저는 오늘 트로피 따러 갈 거다. 노리고 있다. 오늘 반드시 트로피를 탈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승 트로피를 어머니께 바치고 싶다는 이찬원은 진성의 '울 엄마'를 경연곡으로 골랐다고 소개하며 "내가 가장 몰입해서 주인공이 되어서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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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은 이찬원 모습. /사진=뉴스1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3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불후의 명곡' 609회에서는 '아티스트 진성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정미애, 이찬원, 양지은, 김수찬, 전유진, 황민우&황민호 형제가 출연했다.

가수로 경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MC 이찬원은 "저는 오늘 트로피 따러 갈 거다. 노리고 있다. 오늘 반드시 트로피를 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절친 황윤성과 함께 무대에 올랐지만 무승에 그쳤다고 하소연했다. 우승 트로피를 어머니께 바치고 싶다는 이찬원은 진성의 '울 엄마'를 경연곡으로 골랐다고 소개하며 "내가 가장 몰입해서 주인공이 되어서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그는 "어머니와 연이 너무나 각별하다. 이 노래로 우승하고 트로피를 타게 되면 꼭 어머니께 전하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찬원은 "반칙을 미안해하지 않겠다. 이 무대에 최선을 다하면 되니까"라며 '진또배기' 때 입었던 팬티를 입고 왔다고 고백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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