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탈환 강인권 감독 "페디부터 임정호까지 투수들 자기 몫 해줬다"

신원철 기자 2023. 6. 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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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또 "타선에서는 4회에 나온 빅이닝, 서호철의 3점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주말을 맞아 열심히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내일 경기도 좋은 플레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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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권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4회 나온 권희동과 서호철의 홈런이 승리로 이어졌다. 연승을 시작한 NC는 두산을 5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4위에 올랐다.

1회부터 선취점이 나왔다. 1사 1, 2루에서 제이슨 마틴의 2타점 2루타가 터졌다. 이후 선발 에릭 페디가 동점을 허용했지만 4회 대량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권희동의 솔로홈런, 손아섭의 추가 적시타에 이어 서호철의 3점 홈런이 쐐기점으로 이어졌다.

페디가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9승을 수확한 가운데 송명기(⅔이닝 1실점)와 김영규(⅔이닝), 류진욱(1⅓이닝)과 임정호(1⅓이닝)가 나머지 4이닝을 나눠 막았다.

경기 후 강인권 감독은 "선발 페디부터 마지막 임정호까지 투수들이 자기 몫을 잘 해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며 9이닝을 3점으로 막은 투수들을 칭찬했다.

또 "타선에서는 4회에 나온 빅이닝, 서호철의 3점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주말을 맞아 열심히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내일 경기도 좋은 플레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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