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낮더위 계속‥강한 자외선 주의
[뉴스데스크]
6월의 첫 주말 잘 보내셨나요.
본격 여름을 알리는 시기인데요.
당분간 평년보다도 더운 날씨가 이어질 거라는 전망입니다.
휴일인 내일도 서쪽에서부터 훈풍이 들어와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27도, 대구가 3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낮 동안 볕도 무척 따갑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아 피부 노출 시 20분 안에도 벌겋게 홍반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나가실 때는 꼭 선크림 잘 발라주시고 또 모자나 선글라스도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내일은 오후 시간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내륙 산지로만 5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위성 모습 보시면 전국의 하늘 맑은 모습인데요.
내일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아침 시간에는 중부와 호남 내륙 쪽에 안개가 다소 짙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제주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등 전국이 15도 안팎, 강릉은 19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껑충 올라서 강릉이 31도, 대전과 광주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현충일에는 제주도 지방에만 비 예보가 나와 있고요.
당분간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계속될 거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0173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한 발사체 잔해 인양 작전 본격화‥"내일쯤 수면 떠오를 듯"
- '가상자산 투기 논란' 김남국, 법사위에서 교육위로
- 원주 일회용기 창고서 불‥숙박시설·승용차 화재도 잇따라
- "장애인 학대 시설 폐쇄하라"‥무기한 천막농성
- 인도서 열차 탈선 뒤 또다른 열차와 충돌‥사망자 280명 넘어
- 특전사 참배로 광주 단체들 또 갈등‥경찰과 몸싸움도
- 힌남노 피해 진행형‥범람 하천 복구는 하세월
- 홍콩 곳곳서 불심검문‥'천안문 시위' 흔적 지우기
- [지구한바퀴] 다시 울창해진 연안, '흰발농게가 돌아왔다'
- [날씨] 주말, 낮 더위 계속 서울 28도‥중부 바람 다소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