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나 짜증나” 차주영, 안재현 백진희 포옹목격 소주(진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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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이 안재현과 백진희의 포옹을 목격하고 질투 폭발했다.
6월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1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장세진(차주영 분)은 공태경(안재현 분)과 오연두(백진희 분)의 포옹을 목격했다.
장세진은 공태경과 오연두의 포옹에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질투가 난다. 질투하는 내가 짜증난다. 비참하다"고 말했고 주화자는 "엄마가 뭐라고 했냐. 너 그러다 태경이에게 마음 준다고 했지?"라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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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이 안재현과 백진희의 포옹을 목격하고 질투 폭발했다.
6월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1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장세진(차주영 분)은 공태경(안재현 분)과 오연두(백진희 분)의 포옹을 목격했다.
공태경은 오연두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눈물 흘리는 오연두를 안아줬다. 장세진은 멀리서 그 모습을 목격하고 그날 밤 잠 못 이루며 소주를 찾았다. 장세진이 안주도 없이 소주만 마시려 하자 모친 주화자(이칸희 분)가 말렸다.
장세진은 공태경과 오연두의 포옹에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질투가 난다. 질투하는 내가 짜증난다. 비참하다”고 말했고 주화자는 “엄마가 뭐라고 했냐. 너 그러다 태경이에게 마음 준다고 했지?”라며 답답해했다.
주화자는 “이제 와서 어쩔 거냐. 떡 줄 사람 생각도 안 하는데 너 혼자 입 벌리고 있으면 어쩔 거냐. 안 되겠다. 너 태경이 포기해라”고 말했지만 장세진은 “싫다. 그 여자에게 안 뺏길 거다”며 오연두에게 공태경을 뺏기지 않겠다고 반발했다.
주화자는 “안 뺏기기는. 언제 네 거였던 적 있냐.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들어가서 자라”며 딸 장세진에게 일침 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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