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죽도 인근서 38t급 어선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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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 해경이 승선원들을 구조했다.
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1분께 진도군 서망항 죽도 인근 해상에서 2명이 탄 38t급 어획물 운반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연안구조정이 사고접수 14분 만인 오전 2시 5분께 현장에 도착, 승선원 2명의 안전을 확보했다.
해경은 이적 작업을 완료해 이날 오전 A호를 진도 서망항으로 입항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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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진도)=서인주 기자] 전남 진도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 해경이 승선원들을 구조했다.
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1분께 진도군 서망항 죽도 인근 해상에서 2명이 탄 38t급 어획물 운반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연안구조정이 사고접수 14분 만인 오전 2시 5분께 현장에 도착, 승선원 2명의 안전을 확보했다. 선박은 좌측으로 기울어 암초에 얹히듯 좌초됐으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선장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음주 운항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이적 작업을 완료해 이날 오전 A호를 진도 서망항으로 입항 조치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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