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 답답한 득점력, ‘데뷔골’ 김승호가 해결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전부터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은 공격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충남아산은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14골 밖에 넣지 못했다.
김승호는 이번 시즌 아산에 합류한 선수다.
최전방에서 골이 안 나오고 있는 상황, 다른 득점 루트를 찾아야 하는데 김승호의 등장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아산] 박주성 기자= 경기 전부터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은 공격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충남아산은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14골 밖에 넣지 못했다. 경기당 득점은 1골. 천안, 아산, 충북청주 다음으로 낮은 득점력이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한 아산은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
이럴수록 대전하나시티즌으로 떠난 득점왕 유강현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산은 앞으로 가야 한다. 뒤를 돌아볼 여유는 없다.
골이 터지지 않자 박동혁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득점을 해결할 수 있는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렇게 답답한 상황, 성남전에서 김승호가 등장했다.
김승호는 이번 시즌 아산에 합류한 선수다. 스페인 레가네스, 대전 한국철도, 화성FC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김승호는 왼쪽 윙백으로 나섰는데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성남의 수비를 흔들었다. 결국 전반 30분 박세직의 도움을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최전방에서 골이 안 나오고 있는 상황, 다른 득점 루트를 찾아야 하는데 김승호의 등장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득점이 터진 후 박동혁 감독도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아산은 성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지난 부산전 패배의 악몽을 지울 수 있었다. 리그 순위도 9위로 올라섰고 7위 성남과 승점도 2점 차이가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의 파트너가 되어주겠나? “상상해보라...토트넘 팬들도 동의할 것”
- ‘손흥민-케인 합류’ 토트넘 트리오 이번 시즌 EPL 최다골 합작 TOP 3 등극
- ‘시장 가치 1124억’…맨유, ‘40골 관여’ 공격수 이적 협상 시작
- 메시 바르셀로나 복귀? “유럽에 남을 가능성 높다”
- SON 괜찮아! “EPL 100골-50도움으로 시즌 마무리 했잖아” 토트넘의 위로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