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구자욱, ‘햄스트링 근육 손상’ 의심...5일 정밀 검진 예정[SPO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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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들것에 실려나갔다.
구자욱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삼성의 외야를 지킨 구자욱.
구자욱은 한참 동안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었고,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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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들것에 실려나갔다.
구자욱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삼성의 외야를 지킨 구자욱. 그러나 예기치 못한 부상을 입었다. 8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한화 문현빈이 우측 파울라인 근처로 타구를 날려 보냈다.
구자욱도 빠르게 달려들어 포구를 시도했다. 그러나 2루수 김지찬이 공을 걷어냈다. 이때 구자욱은 오른쪽 허벅지를 붙잡고 쓰러졌다. 지근거리에 있던 윤정빈은 곧바로 벤치에 부상 신호를 보냈고, 코칭스태프가 달려가 몸 상태를 확인했다.
구자욱은 한참 동안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었고,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삼성 관계자는 “구자욱이 우측 햄스트링 근육 손상이 의심된다. 월요일(5일) 정밀검진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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