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포획 고래 운반한 선장 등 3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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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불법으로 잡은 고래를 운반한 혐의로 선장과 운반책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10시쯤 해상에서 포획해 해체한 고래 1.4톤가량을 경북 포항시 남구 양포항으로 들여오던 중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해경은 포획 가담자와 유통책을 추적하는 가운데 고래 종류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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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불법으로 잡은 고래를 운반한 혐의로 선장과 운반책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10시쯤 해상에서 포획해 해체한 고래 1.4톤가량을 경북 포항시 남구 양포항으로 들여오던 중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해경은 포획 가담자와 유통책을 추적하는 가운데 고래 종류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불법 어획물을 소지·유통·운반한 사람은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고, 해양포유동물인 밍크고래를 불법 포획한 사람은 수산업법과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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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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