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이이경♥이미주, "쇼윈도 부부 궁합" 폭소..데이트 결과는? [★밤TView]

이시호 기자 2023. 6. 3.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면뭐하니' 배우 이이경과 이미주의 커플 궁합이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이경과 이미주가 데이트를 떠났다.

두 사람은 결국 이이경이 고른 단골 음식점 데이트와 이미주가 고른 놀이공원 데이트, 멤버들이 고른 사주 카페를 즐기기로 했다.

놀이공원에 도착한 이이경과 이미주는 커플 교복으로 환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뭐하니' 배우 이이경과 이미주의 커플 궁합이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이경과 이미주가 데이트를 떠났다.

앞서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이이경과 이미주의 연애 논란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친구 사이에 하루 밥 먹는다 생각하고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내봐라"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이에 각자 두 사람을 위한 데이트 코스를 추천했다. 하하는 아내 별을 생각하며 썼다더니 낮술로 시작해 술로 끝나는 코스를 추천했고, 박진주는 한 술 더 떠 "우리 집"이라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결국 이이경이 고른 단골 음식점 데이트와 이미주가 고른 놀이공원 데이트, 멤버들이 고른 사주 카페를 즐기기로 했다. 먼저 단골 음식점으로 향한 두 사람은 식사 중 서로의 진짜 이상형을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이경은 먼저 "같이 있을 때 재밌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고, 이미주는 이어 "난 나 좋아해주는 사람"이라 밝혔다. 이이경은 이에 "그게 나냐"고 물어 설렘을 안겼다.

이에 놀란 이미주는 "아니다"고 손사레치며 "나 좋아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 왜 스킨십을 했냐며 본심을 물었고, 서로 "무의식적이었다"며 "오해할만 하다"고 인정하기도. 멤버들은 다정한 투샷에 "너무 예쁘다"며 환호했고, 이미주는 어색한 분위기를 참지 못하고 "이렇게 되면 없던 감정도 생기겠다"고 부끄러워해 설렘을 더했다.

두 사람은 이어 놀이동산으로 향했다. 이때 이이경은 "진짜 내 차로 가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이에 "이경이 운전할 때 멋있다"고 인정했고, 유재석은 "매력 어필하려고. 의도적이네"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낯선 기류에 잠시 어색해하다가 금세 긴장이 풀려 놀이공원으로 향하는 설렘을 만끽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이이경은 그간 주위에서 이미주와 사귀냐는 질문을 들으면 일부러 "맞다, 아니다 대답을 분명히 안 했다"며 "오늘 하루 보내보면 딱 얘기할 수 있겠지"라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놀이공원에 도착한 이이경과 이미주는 커플 교복으로 환복했다. 이이경은 이미주를 위한 무대 의상 같다며 감탄했고, 이미주는 "교복을 이성이랑 맞춰입은 게 처음이라 느낌이 이상했다"고 전했다.

이이경은 이후 이미주를 위해 무서워하는 바이킹과 롤러코스터에 도전했다. 이이경이 "해볼게"라 용기를 내자, 이미주는 이이경의 손을 잡아 번쩍 들어올리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미주는 내려서도 "안 무서웠지? 내가 오빠 지켜주지 않았냐"고 말해 달달함을 안겼다. 두 사람은 언제 어색했냐는 듯 함께 간식을 먹고 즉석 사진을 남기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고, 멤버들은 "응원하게 된다"며 흐뭇해했다.

마지막 코스는 사주 카페였다. 두 사람의 사주를 봐준 도화도르는 이이경과 이미주가 서로를 보완해주는 관계라며 "대중들이 볼 때 편안함을 느끼고 시너지가 확실한 관계"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도화도르는 이어 "문제는 사주가 각자 세다는 거다. 두 분 다 배우자 자리에 본인이 위치해 있다. 이혼을 몇 번 해도 이상하지 않을 사주다. 쇼윈도 부부에 최적화된 궁합"이라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최종 선택에서 이이경은 "나한테는 평범한 일상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설렘 가득한 감사를 전했다. 이미주 역시 "나도 너무 재밌었다"고 답했다. 이이경은 한번 더 만나보고 싶다며 종을 쳤지만, 이미주는 이를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확실한 종지부다"며 환호했지만 이미주는 인터뷰서 "한 번 더 만나면 정말 그땐 나도 모르겠다 싶어서 멈춘 것"이라 밝혀 설렘을 남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