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인도 열차 탈선, 연쇄 충돌 '최악 참사' 인도 동북부에서 열차 탈선에 따른 대규모 연쇄 충돌 사고가 발생해 최소 280명 이상이 숨지고 900명 넘게 다쳤습니다. 낡은 장비와 차량, 안전관리 부실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경찰 "정유정, 사이코패스 비정상 특이 성향" 과외앱으로 만난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가 나온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정상 수치는 아닌 것으로 판명됐는데, 현재로선 사이코패스 성향이 엿보이지만 이상한 진단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 "북, 핵 협박 국가"…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북한을 핵 협박 국가로 규정하며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만난 한미일 국방장관은 올해 안에 3국 간 미사일 경보정보를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 북 발사체 인양 본격화, 심해 잠수사 투입 우리 군이 서해 먼바다에 추락한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 잔해를 인양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오늘은 심해잠수사를 투입해 잔해에 밧줄을 묶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 감사원 "불문 결정, 사실 아냐" 전현희 "의결 왜곡" 감사원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해 감사위원 6명이 만장일치로 '불문 결정'을 내렸다는 일부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감사위원회 의결 내용에 대한 왜곡이며 명예훼손"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덥다 더워" 전국 이른 피서행렬 '북적' 맑고 더운 6월 첫 주말을 맞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서둘러 문을 열었습니다. 63빌딩을 뛰어올라가는 이색 대회나 수제 맥주 축제도 열려, 초여름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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