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서 과수화상병 첫 발생…충북 누적 40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에서 3일 과수화상병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증평읍 남하리 사과 과수원 1곳(0.27㏊)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나무가 관찰돼 정밀 진단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평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9일 이후 충북 과수화상병 누적 발생 건수는 40건(9.67㏊)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에서 3일 과수화상병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증평읍 남하리 사과 과수원 1곳(0.27㏊)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나무가 관찰돼 정밀 진단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평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과수화상병 발생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군은 확진된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감염 나무 제거 등 매몰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생석회 살포, 농가 출입제한 조치 등 신속한 대응으로 과수화상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긴급 방제 약제와 생석회를 전 농가에 배부했다.
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사전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3~4월에 전체 46농가 25.3㏊에 약제를 살포했다.
군은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생육기(6~7월)에 정밀 예찰할 방침이다.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대상 과원 나무와 기주식물은 매몰·소각·폐기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지난달 9일 이후 충북 과수화상병 누적 발생 건수는 40건(9.67㏊)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