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인도 열차 충돌 참사에 "깊은 슬픔…희생자·유가족에 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 동부 오디샤주(州) 발라로스 인근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난데 대해 "비극적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애도를 표했다.
인도 매체를 포함한 외신 등에 따르면 오디샤주 주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약 170km 떨어진 발라소르 지역 인근에서 2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열차 3대가 잇따라 충돌해 탈선, 최소 288명이 숨지고 900여명이 다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열차 사고…한국인 사상자는 없어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 동부 오디샤주(州) 발라로스 인근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난데 대해 "비극적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애도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3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쓰고 "한국을 대표해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애도를 표하며 피해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인도 매체를 포함한 외신 등에 따르면 오디샤주 주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약 170km 떨어진 발라소르 지역 인근에서 2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열차 3대가 잇따라 충돌해 탈선, 최소 288명이 숨지고 900여명이 다쳤다. 현재까지도 수백 명이 객차에 갇혀 있는 상황으로,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사고는 21세기 인도에서 발생한 최악의 열차사고로 기록될 전망이다.
주인도한국대사관은 현재까지 해당 사고와 관련해 한국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