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구창모,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 ‘AG 대표팀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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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구창모가 또다시 부상으로 이탈했다.
NC는 3일 구창모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구창모의 이탈은 NC뿐만 아니라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AG)을 준비하는 대표팀에도 큰 타격이다.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도 승선했던 구창모는 AG 승선도 유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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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결과 근육 손상 진단
NC는 3일 구창모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구창모는 왼쪽 팔꿈치 근육 미세 손상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NC는 구창모의 빈자리를 왼손 투수 정구범으로 메운다.
구창모는 지난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 말 마운드에 오른 그는 다섯 개의 공을 던진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구창모는 2일 오후 1차 검진을 받고 3일 재검진을 진행했다. 두 번의 검진 모두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구창모는 지난달 왼쪽 어깨와 팔꿈치 피로 누적으로 이탈했다. 재활 후 복귀전을 치렀지만 다시 쓰러졌다.
구창모의 이탈은 NC뿐만 아니라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AG)을 준비하는 대표팀에도 큰 타격이다.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도 승선했던 구창모는 AG 승선도 유력했다. 올 시즌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부상 악재를 만나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한편 구창모는 지난 2019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표팀에 선발됐지만 허리 통증으로 불참했다. 2020 도쿄 올림픽 때는 부상 재활로 나서지 못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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