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유재석, 미주랑 결혼하면 아파트 사준다고” (놀면 뭐하니?)

김한나 기자 2023. 6. 3. 19: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유재석에 아파트를 요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미주-이이경이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이미주와 데이트에 나선 이이경은 음식이 나오고도 어색한 분위기에 “그냥 소주 먹고 취해버릴까?”라고 말했고 미주 또한 소주가 마시고 싶다고 중얼거렸다.

한숨을 내쉰 미주는 “다 나 때문이야. 내가 엄지를 문지르지만 않았더라도”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나도 너도 몰랐잖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주는 “몰랐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오해할지 몰랐다. 확대하실 줄 몰랐다”라고 털어놨고 이이경은 “난 네가 곤란할까 봐”라고 걱정했다.

MBC 방송 캡처



미주는 “오빠도 곤란하지 않아? 너 이이경이랑 만나잖아, 이러는 사람 많잖아. 오빠도 그렇지 않아?”라고 물었고 이미 만나고 있는 줄 안다는 말에 “이래서 문제인 거야”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손 문질문질을 왜 했냐고 물었고 미주는 “몰라. 무의식인 것 같아. 애정 결핍. 오해할 만한 것 같아”라고 털어놨다.

이이경은 이상형 질문에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어색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고 미주는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 말에 이이경은 “그게 나야?”라고 물었고 이미주는 “오빠 아니야. 나 좋아해? 좋아하세요?”라고 받아쳤다.

이이경은 “재석이 형이 우리 결혼하면 아파트 하나 해 준다고 하지 않았나? 아파트만 하나 어떻게”라고 제안했고 미주는 “장만해?”라고 말했다.

대화를 듣던 유재석은 “웃기고 앉았네”라고 분노해 웃음 짓게 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