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미주&이이경 데이트 제안 “마지막 코스는 ‘우리 집’”

김민정 2023. 6. 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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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미주와 이이경의 데이트를 제안했다.

유재석은 미주와 이이경이 둘 만의 시간을 가져보라고 제안했다.

유재석은 두 사람의 데이트 코스를 3가지씩 짜보자고 얘기했다.

카페부터 시작하는 유재석의 데이트 코스는 '우리집'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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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미주와 이이경의 데이트를 제안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종이 울리면’ 특집으로 펼쳐졌다.

유재석은 미주와 이이경이 둘 만의 시간을 가져보라고 제안했다. “마음이 동하는지 확인해보자. 부담없이 하루 오빠 동생으로 지내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라며 유재석은 이날 데이트를 해보라고 얘기했다.

미주와 이이경의 데이트라고 하자 패널들은 모두 들뜬 모습이었다. 패널 뿐 아니라 작가와 카메라맨 등 제작진들도 덩달아 설레는 모습이었다.

유재석은 두 사람의 데이트 코스를 3가지씩 짜보자고 얘기했다. 유재석이 입으로 내는 소리에 정준하는 “이럴 거면 네가 다 해라”라며 타박하기도 했다.

카페부터 시작하는 유재석의 데이트 코스는 ‘우리집’으로 끝났다. 박진주는 “모든 데이트의 종착지 아니겠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우리 땐 상상도 못한다. 대가족인데”라고 해 웃게 만들었다. 미주와 이이경은 “우리 사이를 자꾸 묻는데 해명할 때가 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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