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임채운 前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참여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 구성

화성=손대선 기자 2023. 6. 3.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는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을 구성해 지난 2일 시청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자문단은 앞으로 2년간 ▲테크노폴 정책 방향 설정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세부 계획 수립 ▲화성시 전략산업 발전 방향 ▲첨단기업·연구기관·이공계 특성화 대학 유치 전략 등을 검토, 자문할 예정이다.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신청과 경기도-화성시 첨단기업 투자유치 전략회의 등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일 시청에서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을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화성시
[서울경제]

경기 화성시는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을 구성해 지난 2일 시청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테크노폴은 세계 10대 첨단기술집적도시를 목표로 꾸린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다.

자문단은 임채운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준희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 이창수 가천대 교수, 윤혜정 평택대 교수, 국토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2년간 ▲테크노폴 정책 방향 설정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세부 계획 수립 ▲화성시 전략산업 발전 방향 ▲첨단기업·연구기관·이공계 특성화 대학 유치 전략 등을 검토, 자문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진안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했다.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신청과 경기도-화성시 첨단기업 투자유치 전략회의 등 권역별 테크노폴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화성=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