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홍창기, 사구 여파로 교체…"아이싱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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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30)가 사구 여파로 교체됐다.
홍창기는 3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회말 타석을 앞두고 이주형과 교체됐다.
홍창기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에릭 페디가 던진 초구 152㎞ 투심에 왼쪽 종아리를 맞았다.
하지만 4회말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이주형과 교체되면서 경기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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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타석 때 대타 이주형으로 교체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30)가 사구 여파로 교체됐다.
홍창기는 3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회말 타석을 앞두고 이주형과 교체됐다.
1회말 사구 여파 때문이었다. 홍창기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에릭 페디가 던진 초구 152㎞ 투심에 왼쪽 종아리를 맞았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홍창기는 시간이 지난 뒤 괜찮다는 사인을 보내고 계속 경기를 뛰었다. 2회말 두 번째 타석도 소화했다. 하지만 4회말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이주형과 교체되면서 경기에서 빠졌다.
LG 관계자는 "홍창기는 1회 사구로 인한 좌측 종아리 타박상으로 선수보호 및 부상방지 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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