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이찬원 MC 자리 위협 “겨뤄볼만, 영원한 건 없어”(불후)

이하나 2023. 6. 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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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이 이찬원의 MC석을 노렸다.

6월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찬원과 김수찬의 티격태격 호흡이 공개 됐다.

이찬원은 "김수찬 씨는 저와 4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는데 군대 다녀와서 보통은 사람이 점잖아지고 텐션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바로 사회에 적응해서 에너지가 더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김수찬이 군대 간 사이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MC가 된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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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수찬이 이찬원의 MC석을 노렸다.

6월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이찬원과 김수찬의 티격태격 호흡이 공개 됐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수찬은 유쾌한 인사로 끼를 발산했다. 이찬원은 “김수찬 씨는 저와 4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는데 군대 다녀와서 보통은 사람이 점잖아지고 텐션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바로 사회에 적응해서 에너지가 더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찬은 “640일 동안 많이 참아왔기 때문에 참아온 포텐을 터트리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김준현은 김수찬이 군대 간 사이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MC가 된 것을 언급했다. 김수찬이 “축하할 일이다”라고 말하자, 김준현은 “김수찬이 있었으면 이 자리는 김수찬의 것이었을까”라고 물었다.

김수찬은 “겨뤄볼 만했다. 영원한 건 없으니까. 저는 대기실의 왕이 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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