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서호철, LG 임찬규 상대 달아나는 3점포 ‘쾅!’…시즌 1호 [MK잠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3. 6. 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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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내야수 서호철이 중요한 순간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서호철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와 득점을 적립한 뒤 3회초 3루수 땅볼로 돌아선 서호철의 방망이는 NC가 4-2로 근소히 앞선 4회초 2사 2, 3루에서 매섭게 돌아갔다.

서호철의 이 홈런을 앞세운 NC는 7-2의 스코어를 만들며 경기 주도권을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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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내야수 서호철이 중요한 순간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서호철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와 득점을 적립한 뒤 3회초 3루수 땅볼로 돌아선 서호철의 방망이는 NC가 4-2로 근소히 앞선 4회초 2사 2, 3루에서 매섭게 돌아갔다. 상대 선발투수 임찬규의 초구 127.3km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가동한 것.

3일 잠실 LG전에서 달아나는 3점포를 쏘아올린 NC 서호철. 사진=NC 제공
이는 서호철의 시즌 첫 대포였다. 발사각은 23.2도였으며 타구속도는 166.6km, 비거리는 123.5m로 측정됐다.

서호철의 이 홈런을 앞세운 NC는 7-2의 스코어를 만들며 경기 주도권을 잡게 됐다.

[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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