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지도자도 함께 즐기는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 개막

이상완 기자 2023. 6. 3.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구 페스티벌은 각 팀별 중학교 1학년 선수들의 등록선수 현황을 고려해 9인제 경기 방식과 11인제 경기가 혼합되어 운영된다.

9인제 13개팀, 11인제 16개팀이 참가하며, 9인제는 양구종합운동장을 분할하여 2개의 구장에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축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23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하 양구 페스티벌)이 3일 개막해 6일까지 이어진다. 사진┃㈜리본코퍼레이션랩
중학교 축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23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하 양구 페스티벌)이 3일 개막해 6일까지 이어진다. 사진┃㈜리본코퍼레이션랩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중학교 축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23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하 양구 페스티벌)이 3일 개막해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양구 페스티벌은 각 팀별 중학교 1학년 선수들의 등록선수 현황을 고려해 9인제 경기 방식과 11인제 경기가 혼합되어 운영된다. 9인제 13개팀, 11인제 16개팀이 참가하며, 9인제는 양구종합운동장을 분할하여 2개의 구장에서 진행된다. 11인제 경기는 양구 B, C구장에서 각각 열린다.

1일차 경기는 9인제 6경기, 11인제 8경기로 총 14경기로 진행되었고, 경기 이천중학교 이현서 선수 외 13명이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서 양구상품권이 주어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선수, 지도자, 학부모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맥콜 팀 헤더 챌린지', '바로나배 볼 리프팅 페스티벌' 등 많은 이벤트와 경품행사을 통해 페스티벌에 참여한 모든 인원이 축구라는 매개체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양구군축구협회 이주형 회장은 "이번 축구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양구에서 축구 대회를 여는데 큰 의의가 있고,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중등부 뿐 아니라 다른 부까지 확대하여 실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고 대회 첫날을 평가했다.

이번 대회는 양구군축구협회와 ㈜리본코퍼레이션랩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양구군, (재)양구군스포츠재단, 양구군체육회, 강원도축구협회, HD현대오일뱅크, 일화, ㈜바로나, ㈜신성델타테크, 스포츠트라이브, 포천인삼영농조합이 후원하며 페스티벌의 취지를 살려 경기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행사와 이벤트를 지원한다. 더불어 경품행사를 통해 모금된 입장 수입은 전액 양구군 지역사회에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ES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