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권희동, LG 임찬규 상대 시즌 마수걸이포

서장원 기자 2023. 6. 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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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외야수 권희동(33)이 시즌 마수걸이포를 쏘아올렸다.

권희동은 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2로 맞선 4회초 타석에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2일)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때린 권희동은 이날도 홈런을 추가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권희동의 홈런으로 NC는 3-2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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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로 맞선 4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홈런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 6회초 2사 만루 NC 권희동이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2023.5.1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NC 다이노스 외야수 권희동(33)이 시즌 마수걸이포를 쏘아올렸다.

권희동은 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2로 맞선 4회초 타석에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선두 타자로 나선 권희동은 상대 선발 임찬규의 3구째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권희동의 시즌 첫 홈런이다.

전날(2일)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때린 권희동은 이날도 홈런을 추가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권희동의 홈런으로 NC는 3-2로 리드를 잡았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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