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현대 조화 증평예술제 성료…눈물의 아리랑고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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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지역 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3 증평예술제'가 3일 막을 내렸다.
이어 둘째 날은 한별이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영동난계국악단 공연, 관객 이벤트&댄스팀 공연, 애환의 아리랑고개와 효콘서트, 윈드믹&아렌 버스킹 콘서트, 사랑의 퓨전 음악회가 진행됐다.
아리랑고개 공연은 증평아리랑보존회·충북민요보존회 봉복남(국가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 회장이 그동안 채록한 증평아리랑의 구슬프고 애절한 가락에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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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지역 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3 증평예술제'가 3일 막을 내렸다.
올해 증평군 출범 20주년을 맞아 ‘찬란한 스물 증평’을 주제로 증평군 주최, 한국예총 증평지회 주관으로 지난 2일과 이날까지 이틀간 보강천 미루나무숲 등지에서 열렸다.
첫째 날은 동그라미 색소폰을 시작으로 리틀챔버오케스트라 미니콘서트, 랄랄라 콘서트, GOGO! 장구 GO!, 개막식, 인기가수 초청 전야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둘째 날은 한별이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영동난계국악단 공연, 관객 이벤트&댄스팀 공연, 애환의 아리랑고개와 효콘서트, 윈드믹&아렌 버스킹 콘서트, 사랑의 퓨전 음악회가 진행됐다.
아리랑고개 공연은 증평아리랑보존회·충북민요보존회 봉복남(국가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 회장이 그동안 채록한 증평아리랑의 구슬프고 애절한 가락에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번 예술제는 이 밖에 사진전, 문인 시화전, 민화전 등 전시행사와 전국시조경창대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등 경연대회, 가족사진 촬영 등 체험행사도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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